부산진구 팔금산 정상에 산불…"주민 대피" 재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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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팔금산에서 불이 나 지자체가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0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팔금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헬기 4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부산진구는 오후 1시 20분쯤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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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팔금산에서 불이 나 지자체가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0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팔금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헬기 4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부산진구는 오후 1시 20분쯤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임야 330㎡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1시 55분쯤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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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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