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황인범, “새 감독님께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투호의 핵심 자원 황인범이 클린스만호에 합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했다.
대표팀에 합류한 황인범은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파주에 오게 됐는데 처음에 대표팀 소집 때도 그렇고 이곳에 올 때는 마음가짐이 항상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게 되는 것 같다. 새로운 감독님과 함께 하는 소집에 함께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새로운 축구를 빨리 따라가고 싶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파주] 박주성 기자= 벤투호의 핵심 자원 황인범이 클린스만호에 합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했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리그 일정을 마친 후 들어와 국내 선수 위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황인범은 벤투 감독의 황태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벤투호의 핵심 자원이었다. 부임 초반부터 선택 받은 그는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에서 중요 자원으로 활용됐고 16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이제 황인범은 벤투호가 아닌 클린스만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후 첫 소집 훈련에서 황인범은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소집 후 소감을 묻자 황인범은 진지한 모습으로 이번 3월 A매치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대표팀에 합류한 황인범은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파주에 오게 됐는데 처음에 대표팀 소집 때도 그렇고 이곳에 올 때는 마음가짐이 항상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게 되는 것 같다. 새로운 감독님과 함께 하는 소집에 함께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새로운 축구를 빨리 따라가고 싶다”고 했다.
이어 “오늘 처음 훈련을 시작하는데 새 감독님이 어떤 축구를 하는지 훈련을 통해 빨리 파악하는 것이 선수로서 해야 하는 일 같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선생님들이 저한테 미드필더가 어떤 축구를 해주기를 바라는지 파악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클린스만호는 3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하고,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최악이네…선수는 감독 탓, 감독은 선수 탓
- [K리그1 4R] ‘주민규 또 터진’ 울산, 수원FC 3-0 완파... 4연승 선두
- 샌디에이고, 주전 포수 잃었다…얼굴에 공 맞고 쓰러져
- 이거 맞아? 홀란, 이번 시즌 벌써 42골+해트트릭 6번
- 레알 스타, 재계약 아닌 이적 무게…아스널-맨시티-첼시 경쟁 시작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