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충북도 정기감사…'공직기강 확립' 등 고위험분야 중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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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20일부터 충북도 대상 기관 정기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12명으로 구성한감사반을 충북도에 보내 각 분야를 살펴본다.
감사원은 2월 초부터 이달 10일까지 충북도 대상 사전조사를 마쳤다.
감사원은 상반기 중 충북도 외에 청주시와 충북경찰청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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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감사원이 20일부터 충북도 대상 기관 정기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12명으로 구성한감사반을 충북도에 보내 각 분야를 살펴본다.
3주 동안 건전재정과 국민안전, 복지, 경제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등 20개 고위험 중점분야를 중점 감사한다.
규제개선이나 공공의 이익을 위한 업무 처리 중 발생하는 규정이나 절차위반은 과감히 면책한다. 경미한 사안은 대상 기관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감사원은 2월 초부터 이달 10일까지 충북도 대상 사전조사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충북도가 추진하는 균형발전사업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일부 PC에서 삭제된 자료를 복원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상반기 중 충북도 외에 청주시와 충북경찰청도 감사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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