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가족봉사단 ‘봉우리’ 발대…지역사랑 실천·환경보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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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가족센터는 환경보호와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봉우리(봉사하는 우리)'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정민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는 봉우리 활동이 가정 화목은 물론 지역사회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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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가족센터는 환경보호와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봉우리(봉사하는 우리)’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15가구(40명)가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18일 발대식을 갖고 의류폐기물 재활용 NGO ‘옷캔’과 함께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 옷, 가방 등 재활용품을 모아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줍기(플로킹) △지역행사 자원봉사활동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헌혈 기부권 나눔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친다.
우정민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는 봉우리 활동이 가정 화목은 물론 지역사회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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