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드론활용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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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속은 드론 교육을 이수한 양산시 담당공무원이 신규 도입된 무인멀티콥터(드론)를 활용해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득하지 않고, 불법건축물 및 무단형질 변경, 벌목 등 개발제한구역 훼손을 유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기존 항공사진 및 순찰 등을 활용한 사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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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말까지 항공사진 단속에 드론장비 활용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일제 단속은 사전에 현수막과 이·통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허가없이 할 수 있는 행위와 훼손행위를 안내해 단속 전 훼손행위가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단속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조속히 조치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할 방침이다.
단속은 드론 교육을 이수한 양산시 담당공무원이 신규 도입된 무인멀티콥터(드론)를 활용해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득하지 않고, 불법건축물 및 무단형질 변경, 벌목 등 개발제한구역 훼손을 유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기존 항공사진 및 순찰 등을 활용한 사전 조사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단속은 담당공무원이 일일이 찾아다니던 기존의 단속방식을 보완해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아 찾지 못했던 행위 및 상습·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행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허가없이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사항으로 이에 따른 조치를 신속히 해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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