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부모 맞춤형 행복학교 운영

부산=노수윤 기자 2023. 3. 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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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제는 학부모의 관심도와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해 △학생 인성교육 및 학력신장 △부모·자녀 소통 △아침 체인지(體仁智) △올바른 자녀 양육 △미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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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역할·책임 돕는 맞춤형 연수 추진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제는 학부모의 관심도와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해 △학생 인성교육 및 학력신장 △부모·자녀 소통 △아침 체인지(體仁智) △올바른 자녀 양육 △미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하다.

장소는 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구 등으로 다양화해 학부모 접근성을 높였고 시간도 주제 및 학부모 요구에 따라 오전, 오후, 저녁으로 확대, 편성했다. 주말에도 운영해 학생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부모 행복학교 1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혼공법 마스터하기'는 오는 31일부터 4월1일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재우 강사가 특강을 맡아 부산교육청 인성기반 학력신장을 반영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강준현 부산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학부모에게 더 나은 부모교육을 제공해 행복한 부산교육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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