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간판 MF’ 황인범, "클린스만호 스타일 파악해서 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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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에 합류한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황인범이 새로운 축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8일 각각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그리스 명문 클럽 올림피아코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은 대표팀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고, 특히 파울루 벤투 감독의 빌드업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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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파주)]
클린스만호에 합류한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황인범이 새로운 축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8일 각각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콜롬비아전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우루과이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3월 A매치를 앞둔 클린스만호가 20일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대표팀 선수들을 소집했다. 이날에는 황인범, 권경원, 손준호, 송범근 등 일부 해외파와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먼저 들어왔고, 유럽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오현규 등은 조금 늦게 합류한다.
가장 일찍 들어온 선수는 황인범이었다. 이번 시즌 그리스 명문 클럽 올림피아코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은 대표팀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고, 특히 파울루 벤투 감독의 빌드업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
클린스만호에서도 여전히 중원의 핵심이다. 황인범은 “오랜만에 월드컵 이후로 파주에 오게 됐는데, 처음에 대표팀 소집 때도 그렇고 이곳에 올 때는 마음가짐이 늘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게 되는 것 같다. 새로운 감독님과 함께하는 소집에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새로운 축구를 빨리 따라 가려고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인범은 “감독님이 어떤 축구를 하시는지 훈련을 통해 빨리 파악하는 것이 선수로서 해야 하는 일 같다. 감독님이 미드필더에게 어떤 축구를 해주길 바라는지 파악해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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