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마음이 열리는 희망터치' 정신건강 강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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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22일 북구 양산동 시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음이 열리는 희망터치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처음 개설됐다.
올해 다시 열린 강좌에서는 광주시다시서기지원센터 소속 정신건강 전문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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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2일 북구 양산동 시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음이 열리는 희망터치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처음 개설됐다.
올해 다시 열린 강좌에서는 광주시다시서기지원센터 소속 정신건강 전문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선다. 스트레스, 불안 장애, 중독 질환 등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을 소개한다.
북구는 특히 정신 건강 문제를 보이는 수강자에게는 지역 내 노숙인 자활시설, 정신건강센터, 중독관리센터 등과 연계해 심리상담, 전문 치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정신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 의료급여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고용센터, '중장년 새출발' 전문 상담 제공
광주고용센터는 중장년층의 경력설계 상담을 위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고용서비스 기관이 1대 1 심층 상담 방식으로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경력설계, 경력 전환 등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야 참여 가능하다. 만 45세 이상, 1000명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자격이 주어진다.
비용은 초기상담 과정에서 자비 부담 10%가 발생한다. 다만 과정을 수료(출석률 80%이상)하면 비용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재직자 근로 특성에 따라 온라인 줌(Zoom), 스카이프(Skype) 등을 활용한 1대 1 비대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직업훈련포터 누리집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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