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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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모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빈대인 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대지진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BNK금융그룹 고객과 임직원, BNK 금융그룹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한다"며 "갑작스런 재난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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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금융그룹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모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7일 오후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취임식에 앞서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렸으며, 빈 회장과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BNK금융그룹과 부산사랑의열매는 튀르키예·시리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을 통해 'BNK금융그룹 고객과 함께 하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실시했다.
특히 고객과 임직원이 모바일뱅킹으로 모아준 기부금에 BNK금융그룹이 추가로 동일 금액을 기탁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3억원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도적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의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구호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빈대인 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대지진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BNK금융그룹 고객과 임직원, BNK 금융그룹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한다"며 "갑작스런 재난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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