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우영식 2023. 3. 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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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는 한 때 서울 동북부 4개 구(강북, 도봉, 노원, 중랑)를 비롯해 경기 동북부 5개 시(양주, 의정부, 동두천, 구리, 남양주)가 속한 지역으로, 시는 옛 양주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모든 유물을 구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양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재를 발굴해 연구, 전시, 교육,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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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청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는 한 때 서울 동북부 4개 구(강북, 도봉, 노원, 중랑)를 비롯해 경기 동북부 5개 시(양주, 의정부, 동두천, 구리, 남양주)가 속한 지역으로, 시는 옛 양주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모든 유물을 구입할 방침이다.

옛 양주와 관련한 고문서, 고지도 등 유물과 회암사지, 왕실·불교 관련 유물을 우선 구입한다.

유물 매도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양주시나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17∼19일 박물관으로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양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재를 발굴해 연구, 전시, 교육,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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