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예약 판매 2주만에 95만장 돌파
김진석 기자 2023. 3. 20. 14:10
블랙핑크 지수가 100만장에 육박하는 선주문량을 기록하고 있다.
솔로 데뷔를 앞둔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ME)'는 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최고 수치다'고 밝혔다.
'미'는 예약 판매 시작 이틀 만에 51만 장, 일주일 만에 84만 장의 선주문을 기록했다. 앨범 발매일까지 약 11일이 남은 점을 떠올리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기대해 볼 만 하다. 아울러 국내뿐 아닌 북미·유럽·중국·일본·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서 주문이 쏟아졌다.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지수의 막강한 존재감을 실감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지수를 향한 음악팬들의 남다른 기대감이 일찌감치 객관적 수치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그가 새롭게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가 기대된다. 앞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섰던 제니·리사·로제 모두 앨범 판매량과 유튜브 조회수, 글로벌 차트 등에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K팝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던 터다.
31일 발매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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