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천동 팔금산 불…1시간만에 초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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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0일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팔금산(해발 236m)에서 난 산불이 초진됐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팔금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은 헬기 4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만인 오후 1시56분께 초진을 성공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불이 330㎡ 면적의 임야를 태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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