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공직경험 있는 은퇴자 선발해 주민편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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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여권접수안내 명찰을 단 60대의 민원전담 안내도우미가 민원인의 여권 신청부터 접수까지 안내한다.
부산 남구청은 공직경험이 있는 은퇴자들을 민원실에 배치해 여권 신청을 돕는 '공직 은퇴자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청은 현재 여권 접수 분야에 3명의 공직 은퇴자를 선발했으며 추가 인원 필요 시 공공행정업무지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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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남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여권접수안내 명찰을 단 60대의 민원전담 안내도우미가 민원인의 여권 신청부터 접수까지 안내한다.
부산 남구청은 공직경험이 있는 은퇴자들을 민원실에 배치해 여권 신청을 돕는 '공직 은퇴자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완화로 여권 신청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 혼잡과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도입, 오는 11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현재 여권 접수 분야에 3명의 공직 은퇴자를 선발했으며 추가 인원 필요 시 공공행정업무지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구청을 방문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주민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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