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마약류 취급업소 20일부터 현장감시 등

홍정명 기자 2023. 3. 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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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마약류 오남용 사전 예방을 위해 시·군과 함께 20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마약류 현장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1417개소, 약국 1340개소, 도매업소 98개소 등 총 2855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업무 외 목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하였는지 여부 ▲처방전 없이 마약류 사용 여부 ▲변질·부패·오염 또는 파손되었거나 사용기간 또는 유효기간이 지난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사용하였는지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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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마약류 오남용 사전 예방을 위해 시·군과 함께 20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마약류 현장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1417개소, 약국 1340개소, 도매업소 98개소 등 총 2855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업무 외 목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하였는지 여부 ▲처방전 없이 마약류 사용 여부 ▲변질·부패·오염 또는 파손되었거나 사용기간 또는 유효기간이 지난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사용하였는지 여부 등이다.

노혜영 식품의약과장은 '도내 마약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마약류 오·남용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남도는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번역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자사 제품 수출을 위한 각종 신기술 매뉴얼, 홍보용 카탈로그, 계약서 등을 번역하거나, 바이어 내방이나 전시회 상담 시 필요한 통역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작년보다 3000만 원 증액한 8000만 원이다.

8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영어 등 30개국 언어 번역과 11개국 통역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언어별 표준단가를 따르고, 업체당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3)와 ㈜경남무역 (055-249-8024)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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