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사업정책 속도감있게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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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사업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능한 조직은 사업정책을 잘 결정하는 것을 넘어 실현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며 "좋은 전략을 만들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선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시스템 구축 준비, 대전육교 명소화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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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한 실천력 가진 유능한 조직 만들어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사업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전략이 있어도 실현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도 국비사업 발굴 제2차 보고를 받으면서 "최근 160만평 규모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은 민선 8기 취임 후 바로 토지 전수조사 등을 신속히 진행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또한 "민선 6·7기에 시작한 사업이 착공도 못했다거나, 사업 용역을 1년 이상 끌고 가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사항은 실무선에서 직접 처리하는 등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능한 조직은 사업정책을 잘 결정하는 것을 넘어 실현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며 "좋은 전략을 만들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선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시스템 구축 준비, 대전육교 명소화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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