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전통시장 청년몰 ‘와락’ 예비창업인 수시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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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와락' 점포 5곳에 새롭게 입점할 청년상인을 연중 수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각 사업별 신청 기준에 따라 거창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단체, 청년 또는 청년 법인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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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와락’ 점포 5곳에 새롭게 입점할 청년상인을 연중 수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현재 청년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과 중복되거나 유흥 등 불건전 업종, 프랜차이즈 업종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입점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경제기업과 시장경제담당으로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이 최종 결정된다.
군은 입점자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임차료 면제와 창업 지원금(예산 소진 시까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11월 오픈한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은 현재 1층 미용업 등 3개소와 2층 중식 등 일반음식점 6개소가 영업 중이다.
◇거창군,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거창군은 오는 31일까지 거창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3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 재능 기부 실천으로 청년 공동체 활성화 및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신청 가능하며 동아리 당 최대 200만원까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모임비, 활동 경비 등을 지원한다.
‘청년 가치(같이) 밥상 지원사업’은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 나눔, 교류를 통해 분산된 거창 청년 간 상호 공감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서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는 포틀럭 파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 가능하며 운영을 원하는 청년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은 미래 창업의 중심인 마케팅 분야 지원으로 청년 성공 창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예비 창업자 및 2022년 1월 이후 창업자에게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각 사업별 신청 기준에 따라 거창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단체, 청년 또는 청년 법인이 신청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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