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열차표와 함께 전국 1천여개 놀이공원 등 예약 서비스

박찬수 기자 2023. 3.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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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승차권과 놀이공원 등의 관광지 입장권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여행플랫폼 전문기업인 '야놀자'와 철도역과 연계한 전국 관광지 입장권을 코레일톡에서 승차권과 함께 예약하는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톡은 열차 승차권과 숙박·대중교통·렌터카·카셰어링·관광택시 예약을 통합한 데 이어 이번에 관광지 입장권까지 분야를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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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이제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승차권과 놀이공원 등의 관광지 입장권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여행플랫폼 전문기업인 ‘야놀자’와 철도역과 연계한 전국 관광지 입장권을 코레일톡에서 승차권과 함께 예약하는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톡은 열차 승차권과 숙박·대중교통·렌터카·카셰어링·관광택시 예약을 통합한 데 이어 이번에 관광지 입장권까지 분야를 확대한 것이다.

관광지 입장권 통합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놀이공원 315곳 △엑티비티 및 체험장 270곳 △스파·워터파크 113곳 △박물관·전시관 70곳 등을 포함해 모두 1033곳을 예약할 수 있다.

코레일과 야놀자는 관광지 입장권 통합예약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열차 할인쿠폰과 놀이공원(롯데월드 또는 에버랜드)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행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 도입으로 코레일톡을 대표 종합여행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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