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만나는 경남 대표 관광지…"경남으로 오세요"

경남관광사진전.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도내 16개 국회의원실과 함께 20일부터 이틀 동안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경남 관광사진전'을 연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경남의 숨은 관광과 명소를 알리고 하동·산청 엑스포 행사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포토존을 포함해 18개 시군의 절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했다.

지난해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둔 만큼 다양한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행사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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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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