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 정신 기리자'…함안 군북서 3·20 독립운동 기념행사

김동민 2023. 3. 20.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20일 3·1독립운동기념탑 일대에서 '제104주년 함안 군북 3·20 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도·군의원,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39사단,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919년 3월 20일 일본의 총포 발사로 22명이 순절하고 18명이 다치는 등 격렬했던 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 군북 독립운동 기념행사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일 3·1독립운동기념탑 일대에서 '제104주년 함안 군북 3·20 독립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도·군의원,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39사단,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행사다.

행사는 1919년 3월 20일 일본의 총포 발사로 22명이 순절하고 18명이 다치는 등 격렬했던 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만세 운동 재연, 시가행진, 기념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 군북 독립운동 기념행사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근제 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