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울산과학관, '1일 유아과학체험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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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은 울산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1일 유아과학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교실 밖 폭넓은 과학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평일(화~금)에 운영된다.
1일 유아과학체험교실은 과학해설사의 생생한 전시 해설과 놀이 활동으로 채워지며, 어린이과학체험실, 유아과학체험실, 울산의 자연 총 3개의 전시체험 공간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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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관은 울산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1일 유아과학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교실 밖 폭넓은 과학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평일(화~금)에 운영된다.
1일 유아과학체험교실은 과학해설사의 생생한 전시 해설과 놀이 활동으로 채워지며, 어린이과학체험실, 유아과학체험실, 울산의 자연 총 3개의 전시체험 공간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1일 1개원 참여 제한을 없애 보다 많은 유아교육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 69개 원 2513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는 95개 원 3049명이 체험을 신청했다.
◇울주·남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울산 남부도서관과 울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공모해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울주도서관은 울산시립미술관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첫 공립대안학교인 울산고운중학교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채우고 인문학적 지성을 높이는 사업을 준비했다.
‘고운이들, 미술관에서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자유기획 보급형 사업에 선정돼 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울산고운중학교 학생들과 명화로 보는 미술·음악사 강연, 미술관 탐방, 설치미술 창작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도서관은 매년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2015년부터 9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돼 울산지역 최다 운영기관이 됐다.
2021년에는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받았다.
올해는 ‘고대세계로 들어가는 길목, 울산: 문헌과 고고학으로 울산 읽기’를 주제로 문헌학과 고고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민들이 고대 울산의 모습을 새롭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부도서관은 자유기획 기본형에 선정돼 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9월부터 강연 7회, 탐방(체험) 2회, 후속 모임 1회로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지원팀(☎052-255-8143), 남부도서관 평생교육팀(☎052-259-75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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