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

강경국 기자 2023. 3.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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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3년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시책 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농·축·임산 분야 ▲수출 촉진 대책 ▲수출 실적 ▲수출 신장률 ▲농식품 가공 수출 전문업체 육성 ▲수출농업단지 운영 실적 ▲수출 예산 ▲해외시장 개척 등 9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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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수출실적 대비 112% 성장, 1억5200만달러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3년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시책 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농·축·임산 분야 ▲수출 촉진 대책 ▲수출 실적 ▲수출 신장률 ▲농식품 가공 수출 전문업체 육성 ▲수출농업단지 운영 실적 ▲수출 예산 ▲해외시장 개척 등 9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창원시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1억5200만달러로, 2021년 1억3600만달러보다 12% 상승,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수출 실적과 신장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는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현지 판촉전 등 활발한 활동과 홍보로 이뤄낸 것이며, 수출 유관기관과 생산·수출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으로 성과를 달성했다.

홍남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최우수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농식품 수출 인프라를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수출 실정에 맞는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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