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다방 대상 불법 성매매 일제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합동으로 관내 다방에 대한 불법 성매매 행위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20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최근 오산시내 다방 밀집지역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등 점검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합동으로 관내 다방에 대한 불법 성매매 행위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20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최근 오산시내 다방 밀집지역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날부터 5일간 관내 다방 4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티켓영업)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티켓 영업 등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향후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장지 근처 본가서 자다가 다쳤는데 산재 인정받은 이유는?
- 부친을 살해한 대학교수…무기수→감형 후 70억대 재산까지 챙겼다[그해 오늘]
- 아가동산도 가처분 신청…"위반 1일에 천만원" 보상금도 요구
- "20년전 그 깡패 선생님! 지금 시대였으면 깜빵 가셨을 겁니다"
- 11살 초등생의 수척한 몰골…사망 이틀 전 CCTV 공개 공분
- "패션리더, 팬클럽도 있어"…日언론 김건희 여사에 이례적 관심
- 이상민, 70억 빚 올해 청산 "17년 갚았다"
- "JMS 대처 못하면 정명석 또 순교자 돼, 명맥 이어질 것"
- 남주혁 군 입대… 오늘(20일) 입소식 비공개 진행
- "사과 박스 같다"…환자 97명 내시경 사진 유포한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