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 AI 작곡 프로그램 활용한 청소년 음악 창작 활동 마련

최종배 2023. 3. 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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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의 학과장이자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라 불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드 마코버와 함께 음악 창작 워크숍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NC문화재단의 대표 사업, 프로젝토리의 첫 외부 전문가 협력 워크숍으로,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 및 운영 크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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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의 학과장이자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라 불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드 마코버와 함께 음악 창작 워크숍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NC문화재단의 대표 사업, 프로젝토리의 첫 외부 전문가 협력 워크숍으로,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 및 운영 크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드 마코버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뉴하모니라인과 협력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음악으로 그려낸 나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참가자들의 일상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음악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종이와 필기구를 사용해 일상의 모티브를 스케치한 후, 하이퍼스코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곡을 만드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이퍼스코어는 토드 마코버가 AI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한 작곡 프로그램으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

NC문화재단은 청소년 창의 공간 프로젝토리를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 멤버들의 창의적 사고 발현을 위한 새로운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창의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 많은 전문가들과 협업해나갈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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