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팀 사령탑도 인정한 엠비드, “이미 MVP 수준이다”

박종호 2023. 3. 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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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괴물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토바이어스 해리스(201cm, F)의 활약까지 더해진 필라델피아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엠비드의 놀라운 활약에 인디애나의 릭 칼라익 감독도 감탄했다.

엠비드는 최근 8경기에서 평균 36.3점 8.9리바운드 5어시스트, 2.6블록슛을 기록하며 괴물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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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괴물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만나 141-121로 승리했다.

이날 조엘 엠비드(213cm, C)는 31점을 몰아쳤다. 득점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움직임을 정확히 보며 7개의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엠비드는 1쿼터부터 내외곽 가리지 않으며 8점을 올렸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더해진 필라델피아는 1쿼터부터 앞서나갔다. 2쿼터 잠깐 흐름을 내줬지만, 엠비드와 디앤써니 멜튼(188cm, G)의 득점으로 다시 분위기를 탔다. 그 결과, 72-61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엠비드가 상대 골밑에서 활약하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획득한 7개의 자유투 중 6개를 성공했다. 거기에 토바이어스 해리스(201cm, F)의 활약까지 더해진 필라델피아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엠비드의 놀라운 활약에 인디애나의 릭 칼라익 감독도 감탄했다. 칼라익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엠비드가 하는 것을 보면 이미 MVP 수준이다. 그를 막기 위해서 계획을 짜지만, 정말 힘들다. 요키치, 아데토쿰보 모두 다 잘하는 선수지만, 엠비드 수비 계획을 짜는 것이 가장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도 그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지만, 31점이나 넣었다. 그는 걸어 다니는 ‘치트키’다”라고 덧붙였다.

엠비드는 최근 8경기에서 평균 36.3점 8.9리바운드 5어시스트, 2.6블록슛을 기록하며 괴물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필라델피아는 해당 8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동부 2위로 올라갔다. 활약을 인정받은 엠비드는 니콜라 요키치(211cm, C)를 넘어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뽑히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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