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24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운대 나들이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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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운대 나들이 콘서트 웰컴 투 해운대(Welcome to Haeundae)'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구민의 뜨거운 염원을 모으고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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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운대 나들이 콘서트 웰컴 투 해운대(Welcome to Haeundae)’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구민의 뜨거운 염원을 모으고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연주자들로 구성된 부산 내셔널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에 나서 부산 음악인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김종표, 소프라노 구민영, 튜바 문지웅, 하모니카 이윤석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한다.
협연자들과 함께 금난새 지휘자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번 음악회에 곡 해석을 곁들일 예정이다.
그는 “봄날 바닷가를 찾은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 되는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중 1악장’, 디 카푸아의 ‘오솔레미오’, 커티스의 ‘날 잊지 마오’, 젠킨스의 ‘팔라디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차이콥스키의 세레나데 중 ‘왈츠’ 등 주옥같은 선율이 해운대 바다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해수욕장에서 구민과 관광객이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예술이 되는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해 좋은 공연을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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