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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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7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
한편, 안동시는 17일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이 된 풍산읍 출신 이광옥 ㈜반도 회장과 앞으로 1천번째 기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출향인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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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7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법인이나 단체를 제외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기부 한도는 500만 원이다.
전체 기부자는 759명으로 지난 76일 동안 하루 평균 10여 명이 기부했으며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13명, 기부자의 95%가 10만 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로 나타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많은 출향인과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17일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이 된 풍산읍 출신 이광옥 ㈜반도 회장과 앞으로 1천번째 기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출향인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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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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