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인정이지...맨유, 텐 하흐 감독과 재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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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가 될까.
영국 언론 '미러'는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구단주가 팀을 인수하는 것과 상관 없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모습이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해 맨유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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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가 될까.
영국 언론 ‘미러’는 2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구단주가 팀을 인수하는 것과 상관 없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계속 힘든 시기를 보냈다. 데이비드 모예스, 주제 모리뉴, 루이스 판 할 등 세계적인 명장들이 팀을 맡았지만 장기적인 성공은 없었다.
그리고 새롭게 부임한 감독이 바로 텐 하흐 감독이다. 텐 하흐 감독은 부임 첫 해부터 단호하게 선수단을 이끌었고 결국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슈퍼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 분위기를 망치자 단호하게 그를 내쳤고 필요한 포지션에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맨유를 더욱 강팀으로 만들었다.
이런 모습이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3년 연장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해 맨유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와 셰이크 자심 빈 자베르 알 사니가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히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텐 하흐 감독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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