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담장에 내건 '희망‧울림 메시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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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담장에 내건 '희망·울림 메시지'를 공유한다.
광주시 남구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은 문구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행복한 남구 담벼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한 남구 담벼락 사업'은 행복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공공건물을 비롯해 스트리트 푸드존과 푸른길 빅스포 광장 등 공공장소 벽면을 활용해 '행복문구'를 새긴 플래카드를 내걸어 주민들과 함께 희망 및 울림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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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남구가 담장에 내건 '희망·울림 메시지'를 공유한다.
광주시 남구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은 문구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행복한 남구 담벼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한 남구 담벼락 사업'은 행복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공공건물을 비롯해 스트리트 푸드존과 푸른길 빅스포 광장 등 공공장소 벽면을 활용해 '행복문구'를 새긴 플래카드를 내걸어 주민들과 함께 희망 및 울림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또 주민들이 제안한 우수한 글귀를 액자에 담아 남구청 북카페와 동 행정복지센터, 구내 도서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서 순회 전시를 하며 다시 한번 일상의 행복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올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공모전을 실시해 행복공감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상반기 '행복한 남구 담벼락' 문안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22만 남구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픈 일상의 위로와 행복을 주는 글귀이며, 남구를 사랑하는 주민이라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복 문안'은 반드시 본인이 순수 창작한 글귀이어야 하며, 글자 수는 띄어쓰기를 제외한 10~30자 내외다.
접수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 및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참여 링크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4월에 발표하며, 1등부터 3등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주민들과 공유를 위해 남구청사 정문에 설치한 백운광장 미디어월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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