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구현범 COO 선임…"경영·기술·정책 총괄"

윤지혜 기자 2023. 3.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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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구현범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구 부사장을 COO로 선임하고 경영지원·기술지원 조직을 개편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사 운영 효율성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라며 "구 COO는 회사 운영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업무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작 출시와 사업 확장에 따른 통합, 효율적 지원관리 업무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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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범 엔씨소프트 COO.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구현범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구 부사장을 COO로 선임하고 경영지원·기술지원 조직을 개편했다.

구 COO는 기존에 담당하던 인사·총무에 △보안·기술지원 △법무·윤리경영 △홍보·정책연구 등 지원조직 전반을 총괄한다. 하이브로 이적한 정진수 전 COO 당시보다 역할이 커진 셈이다.

1967년생인 구 COO는 2004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해 △인력개발실장 △인사담당 전무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역임했으며 2020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사 운영 효율성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라며 "구 COO는 회사 운영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업무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작 출시와 사업 확장에 따른 통합, 효율적 지원관리 업무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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