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를 두 팔 벌려 기다린다"…'바르샤 주장단' 로베르토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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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를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다."
FC바르셀로나 주장단 일원인 세르지 로베르토(31·스페인)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 얘기에 이렇게 말하며 '바르샤 복귀'를 바랐다.
그는 "메시의 복귀와 관련해서는 감독이나 구단에서 결졍해야하므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이미 두 팔 벌려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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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우리는 그를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다.”
FC바르셀로나 주장단 일원인 세르지 로베르토(31·스페인)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 얘기에 이렇게 말하며 ‘바르샤 복귀’를 바랐다.
스페인 ‘아스’지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둔 20일(한국시간) ‘라이벌전 승리로 행복한 로베르토가 파리에 있는 메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며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메시의 복귀와 관련해서는 감독이나 구단에서 결졍해야하므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이미 두 팔 벌려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메시가 파리에서 좋은 시즌을 못 보내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이곳에 오면 아주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시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끝난다. 그러나 연장 계약 논의는 진전되지 않고 있다. 유럽 현지에서는 메시가 PSG의 비전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올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만나 1,2차전 합계 0-3 완패하며 탈락했다. 선수 황혼기에도 유럽 제패 꿈을 지속하는 메시는 팀 내 스타 선수간의 융화력이 떨어지는 것도 고민거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메시에게 접근했지만 그는 최고 수준 리그에 남겠다는 뜻을 분명히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여건이 여전히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스’지 등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메시의 행선지를 주목하고 있다. 때마침 로베르토도 ‘메시’를 외쳤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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