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2023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평택=뉴시스] ‘연안안전지킴이’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중인 모습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다.

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을 작성한 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및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에 제출하면 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이 항포구 및 방파제 등을 순찰한다. 관광객 안전 계도, 해안가 위험 정보 제공, 해양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등을 벌이게 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 예방순찰 및 안전 계도를 진행하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주민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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