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 임희정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올해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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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임희정(23·두산건설·사진)이 올해도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인연을 이어간다.
설계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20일 임희정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임희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니폼 상의에 지더블유캐드 로고를 부착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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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20일 임희정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임희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니폼 상의에 지더블유캐드 로고를 부착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전한다.
업체 관계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인 임희정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정교한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임희정의 2023년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우승을 기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인 임희정은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3승을 따내며 밀레니엄 스타로 발돋움했다. 차분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로 ‘사막여우’라는 별칭을 얻은 그는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받았다.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해 국내 최고 인기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는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 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클럽과 볼을 모두 바꾼 임희정은 “신인 때 경기력이 좋았다. 당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루키 때 클럽으로 새로 세팅했다”면서 “주위에서 ‘우승할 때 되지 않았느냐’는 말씀을 많이하시는데, 기대에 부응하는 시즌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인 때 3승을 따냈으니, 올해도 3승은 해야 목표를 이룬 것”이라는 말로 시즌 포부를 대신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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