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대화기부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연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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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화를 통한 지지·응원으로 심리적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대화기부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한편 영주시는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경쟁사회,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한 외로움 감정 증가 및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외로움 대책사업으로 대화 기부 운동 외에도 청년 고민 상담소 운영, 지역사회 외로움 알림이인 '외로움 등대지기' 양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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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화를 통한 지지·응원으로 심리적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대화기부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대화기부운동은 고민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대화 요청자가 인생 경험과 진로 등 각종 희망 분야를 신청하면 그에 적합한 대화 기부자가 직접 전화해 일정 시간 대화하는 마음 복지 프로그램이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화기부운동'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대화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와 대화가 필요한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화기부자에겐 활동 시간만큼 봉사 시간이 지급되는 만큼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권경희 영주시 보건소장은 "대인관계 단절과 소통 부재로 인해 외로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며 "'대화기부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경쟁사회,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한 외로움 감정 증가 및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외로움 대책사업으로 대화 기부 운동 외에도 청년 고민 상담소 운영, 지역사회 외로움 알림이인 '외로움 등대지기' 양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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