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에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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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은 방어진순환도로 기존의 녹지를 연결하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4월까지 약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서부패밀리1차부터 솔밭삼거리 구간에 약 205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 보도블록을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녹지공간 및 가로수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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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청은 방어진순환도로 기존의 녹지를 연결하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4월까지 약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서부패밀리1차부터 솔밭삼거리 구간에 약 205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수종은 키가 작은 홍가시와 황금사철로 심어 울타리처럼 수벽을 조성한다.
또, 보도블록을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로수는 특정적인 가로공간을 창출하여 랜드마크로써의 역할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효과 완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녹지공간 및 가로수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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