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김민재, 대표팀 합류 앞두고 팀 대승 견인

김상익 2023. 3. 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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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으로 또 한 번 팀의 무실점 승리를 도왔습니다.

소속팀 경기를 마친 김민재는 대표팀에 합류해 국내에서 두 차례 A매치 경기를 치릅니다.

경기 전 종아리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활약으로 철벽 수비를 선보인 김민재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높은 평점 7.4점을 받았습니다.

스팔레티 감독도 변함없는 김민재 활약에 "다른 선수들에게선 본 적이 없는 것들을 한다"며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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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으로 또 한 번 팀의 무실점 승리를 도왔습니다.

소속팀 경기를 마친 김민재는 대표팀에 합류해 국내에서 두 차례 A매치 경기를 치릅니다.

해외축구 소식,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김민재가 몸을 사리지 않는 태클로 상대 공격을 원천 봉쇄합니다.

그런가 하면 왼쪽 측면을 돌파해 팀의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경기 전 종아리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활약으로 철벽 수비를 선보인 김민재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높은 평점 7.4점을 받았습니다.

스팔레티 감독도 변함없는 김민재 활약에 "다른 선수들에게선 본 적이 없는 것들을 한다"며 칭찬했습니다.

4골을 몰아넣으며 4대 0, 대승을 거둔 선두 나폴리는 2위 팀 라치오와 승점 19점 차의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마요르카 이강인은 레알 베티스전 풀타임을 뛰며 팀 내 최고 평점인 7.18점을 받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내준 결승 골로 팀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맞수 대결.

전반 9분 바르셀로나가 자책골로 먼저 한 점을 내줍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기다리던 동점골을 뽑아낸 바르셀로나, 후반 추가시간 케시에가 극장골을 터뜨려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12점 차 선두를 지켜 4년 만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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