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20일 서북구 입장면 양대리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운동 104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이후 1989년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유적비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1990년 4월 27일 기념비를 제작해 매년 만세 운동이 거행된 3월 2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는 20일 서북구 입장면 양대리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운동 104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에서 당시 광명학교 교사와 여학생 3명이 주동하고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만세운동이다.
이후 1989년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유적비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1990년 4월 27일 기념비를 제작해 매년 만세 운동이 거행된 3월 20일을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장을 비롯한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도 수여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최초 목격자에게 확인 중"
- 이근 "우크라이나행, 불법 인정"…재판 후 몸싸움도 벌어져
- 14살 소년이 동급생 살해했다…"돌로 머리 여러 차례 가격"
- 개 짖는 소리에 '화들짝'…길바닥에 흘린 위험한 물건 정체
- "가스라이팅이 부른 참극" 4살 여아 숨지게 한 친모 동거녀 구속
- 韓 아이돌 '원어스'에 빠진 엄마…日 '한류 광고' 등장
- 같은 학원 여학생 '합성 사진' 유포, 중학생 법정 구속
- 제주해경 함정서 사격훈련하다 총기 사고…2명 부상
- 민주노총 "과로사 조장, 살인죄 음모" 尹대통령 고발
- 동료의 '극단 선택'에…경비원들 "'갑질' 관리소장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