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상동읍 등 3075필지 지적현황 불부합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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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지역 9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을 확정하고 3075필지 지적현황 불부합을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확정된 지적재조사지구는 상동읍 내덕리 2곳, 산솔면 연상리 3곳, 직동리 2곳, 북면 공기리 1곳, 남면 북쌍리 1곳 등 총 9개다.
이 지역은 과거 대홍수로 인한 소하천 물길 변동, 광산지역 밀집 주거단지의 점유면적 경계 불부합 등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도면이 불일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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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지털 지적…행정신뢰도 향상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역 9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을 확정하고 3075필지 지적현황 불부합을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확정된 지적재조사지구는 상동읍 내덕리 2곳, 산솔면 연상리 3곳, 직동리 2곳, 북면 공기리 1곳, 남면 북쌍리 1곳 등 총 9개다.
이 지역은 과거 대홍수로 인한 소하천 물길 변동, 광산지역 밀집 주거단지의 점유면적 경계 불부합 등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도면이 불일치 했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을 일치시켜 수 십년 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던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적재조사는 100여년 전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위성측량 등 최신 기술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김경민 군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 측량은 토지소유자가 경계 확인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 발전, 행정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경계를 바로 잡고 정확한 지적공부의 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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