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 판정 때문에 졌어” 안첼로티, VAR에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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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나온 비디오 판독(VAR)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서 1-2로 패배했다.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이기지 못했다. 여전히 의심스러운 오프사이드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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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오프사이드 판정 때문에 졌어” 안첼로티, VAR에 불만 폭발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나온 비디오 판독(VAR)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서 1-2로 패배했다.
경기 내용은 팽팽했다. 전반 9분 로날드 아라우호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레알이 앞서 나갔지만 전반 45분 세르지 로베르토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6분 분위기가 급변했다. 아센시오가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득점 취소에 레알의 집중력은 급격히 떨어졌다. 이 틈을 바르셀로나가 파고들었다. 프랑크 케시에는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레알을 침몰시켰다.
레알 입장에서 VAR 결과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이기지 못했다. 여전히 의심스러운 오프사이드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의심을 품은 채 마드리드로 돌아가야만 한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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