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내년도 국비 10조원 목표"

김소연 2023. 3. 20.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내년도 국비 10조원 시대를 개막하기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해보다 6천859억원 많은 국비 9조589억원을 확보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목표를 더 높여 내년도에는 국비 10조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변함없는 지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 (홍성=연합뉴스)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충남도 주최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김태흠(가운데) 충남지사와 김기영(왼쪽에서 6번째) 행정부지사, 지역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3.20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내년도 국비 10조원 시대를 개막하기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문진석·박완주·이정문·정진석·장동혁·이명수·강훈식·성일종·김종민·어기구·홍문표 등 국회의원 11명이 참석했다.

도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서해선 경부고속선 연결,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 충남 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 등 30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석탄발전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KBS 복합방송시설 건립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보다 6천859억원 많은 국비 9조589억원을 확보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목표를 더 높여 내년도에는 국비 10조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변함없는 지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