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임승순 교수, 2023 중견연구 신규 과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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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의과대학 의예과 임승순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중견연구(유형2)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임 교수는 연세대에서 박사를 받은 후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샌포드번햄 프리스비 의과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2012년부터 계명대 의대 생리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신진연구, 중견연구(핵심, 유형1-2), 질환중심중개연구(보복부), 선도연구센터(MRC),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기초연구실(BRL) 과제 등을 수주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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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는 의과대학 의예과 임승순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중견연구(유형2)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사업은 분야별 우수 연구과제 및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LRH-1 매개 황화수소 생성에 의한 간섬유화 병인 규명 및 제어기전이라는 주제로 중견연구(유형2)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5년간 약 20억원의 연구비를 국가에서 지원 받게 된다.
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체신경전달물질인 황화수소(H2S)에 의해 단백질 활성이 조절되는 표적인자를 선별하고 그 기능을 규명해 제어 기전을 밝힘으로써 간섬유화의 치료전략을 마련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직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미개척분야인 이 연구를 통해서 간질환 중에 아직 치료제가 없는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새로운 치료전략 제시 및 신약개발로 인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교수는 "비알콜성지방간염 환자 치유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의생명과학의 꽃을 피우는 신약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교수는 연세대에서 박사를 받은 후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샌포드번햄 프리스비 의과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2012년부터 계명대 의대 생리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신진연구, 중견연구(핵심, 유형1-2), 질환중심중개연구(보복부), 선도연구센터(MRC),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기초연구실(BRL) 과제 등을 수주해 연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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