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그룹' 계열사 압수수색…조세포탈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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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화그룹의 조세포탈 및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말까지 이화그룹의 증여세·양도소득세 등의 포탈 혐의를 발견해 검찰에 수차례 고발했습니다.
관련 수사를 이어가던 검찰은 이화그룹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을 추가로 포착했고, 증거 확보 등을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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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화그룹의 조세포탈 및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오늘(20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이화전기공업, 이트론 본사 사무실과 관련자들의 주거지 5~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말까지 이화그룹의 증여세·양도소득세 등의 포탈 혐의를 발견해 검찰에 수차례 고발했습니다.
관련 수사를 이어가던 검찰은 이화그룹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을 추가로 포착했고, 증거 확보 등을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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