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일 다방밀집지역 경찰합동 특별단속…'티켓영업·성매매'예방

이윤희 기자 2023. 3. 20.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관내에서 영업중인 다방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찰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부 다방 등지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청 뉴스1 자료사진.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에서 영업중인 다방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찰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20일부터 5일간이다.

이번 단속은 일부 다방 등지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일명 티켓영업)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조치는 물론 경찰고발 등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다방영업을 하는 간이휴게소에서 불법영업을 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만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