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일 다방밀집지역 경찰합동 특별단속…'티켓영업·성매매'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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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관내에서 영업중인 다방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찰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부 다방 등지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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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에서 영업중인 다방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찰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20일부터 5일간이다.
이번 단속은 일부 다방 등지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일명 티켓영업)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조치는 물론 경찰고발 등 강력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다방영업을 하는 간이휴게소에서 불법영업을 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만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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