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매우나쁨’… 22일까진 뿌연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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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짙은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이날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기도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미세먼지(PM10) 농도는 '나쁨'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의 경우 이날 새벽 한때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가 114㎍/㎥, 미세먼지 134㎍/㎥에 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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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짙은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이날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기도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미세먼지(PM10) 농도는 ‘나쁨’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의 경우 이날 새벽 한때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가 114㎍/㎥, 미세먼지 134㎍/㎥에 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중부권, 인천 동남부·서부권역, 충남 북부권역, 전북 중부권역에 이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21일에도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고 광주·대구·경북 역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23일부터는 농도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2∼21도, 21일은 23도, 22일은 24도까지 높아지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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