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영진 전원과 2023년 '부서장 책임경영계약' 체결

박종명 2023. 3. 20.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주요 사업부서장 및 지역본부장 등 전사 경영진 38명과 '2023년 부서장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책임경영계약에서 △철저한 기본지키기로 절대안전 체계 구축 △근무기강 확립 △합리적 노사관계 △경영개선 등과 국정과제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목표를 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대안전 체계 구축 등 국정과제 이행력 높이기 위한 경영목표 반영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사진 오른쪽)이 20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경영진 38명과 2023년 부서장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 코레일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주요 사업부서장 및 지역본부장 등 전사 경영진 38명과 ‘2023년 부서장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책임경영계약에서 △철저한 기본지키기로 절대안전 체계 구축 △근무기강 확립 △합리적 노사관계 △경영개선 등과 국정과제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목표를 반영했다.

세부 실행 전략으로는 국민과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 안전 인프라 확충,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 등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추진한다.

또 수요중심의 공격적 마케팅과 해외사업 확대로 경영을 개선하고,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 등 공공기관 혁신 계획도 충실히 이행키로 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각 부서장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힘을 모아달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코레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