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개장…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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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연징산 자락에 위치한 '물맞이 치유의 숲'이 개장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물맞이 치유의 숲'은 총면적 125㏊에 치유 센터, 숲속화장실, 치유숲길, 치유정원, 수(水) 치유시설, 전망대, 자연암 폭포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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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 연징산 자락에 위치한 '물맞이 치유의 숲'이 개장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물맞이 치유의 숲'은 총면적 125㏊에 치유 센터, 숲속화장실, 치유숲길, 치유정원, 수(水) 치유시설, 전망대, 자연암 폭포 등을 갖췄다.
숲길 걷기, 풍욕, 일광욕, 명상 등 힐링 숲 프로그램과 족욕 시설, 벽천, 자연암 폭포 등 물맞이 골의 풍부한 음이온을 활용한 수 치유 프로그램, 숲속 요가, 사색 등의 운동 요법과 정신 수련 프로그램 등 총 7가지의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군은 치유의 숲의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1일부터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치유의 숲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프로그램 이용 요금은 5000원으로 무안군민과 13세 미만의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등은 50% 할인한 금액을 적용한다.
군은 물맞이 치유의 숲 개장을 시작으로 무장애 나눔길, 숲속야영장, 자연 휴양림 등을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서남권 대표 휴양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이 방문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서 많은 이용과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치유의 숲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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