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금산인삼축제 때 공군 블랙이글스 2년 연속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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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10월 14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 비행을 볼 수 있다.
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화려한 비행 기술로 가을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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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10월 14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 비행을 볼 수 있다.
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화려한 비행 기술로 가을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구성된 블랙이글스는 지난해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리아트(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는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개최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해 기쁘다”며 “올해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의 원년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 블랙이글스의 멋진 장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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