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 현대미술관서 게임할래?…미션게임 ‘새이마이네임’ 25일 출시

조아서 기자 2023. 3.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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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을숙도대교를 대표하는 철새를 모티브로 한 '새이마이네임' 콘텐츠가 출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7개 해안 교량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세븐브릿지' 마케팅의 일환이다.

한편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븐브릿지 브랜드 마케팅은 지난해 8월 브랜드 개발을 완료한 뒤, 교량별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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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개 해안 교량 활용한 ‘세븐브릿지’ 관광마케팅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을숙도대교를 대표하는 철새를 모티브한 ‘새이마이네임’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다.(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을숙도대교를 대표하는 철새를 모티브로 한 ‘새이마이네임’ 콘텐츠가 출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7개 해안 교량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세븐브릿지’ 마케팅의 일환이다.

철새를 테마로 한 ‘새이마이네임’는 을숙도 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을 배경으로 미션을 해결하고 진행하는 게임이다.

해당 장소의 조형물을 이용해 진행했던 기존 아웃도어 미션 게임과 을숙도 철새들의 이름 및 특징을 기억할 수 있는 교육적 요소를 접목했다.

현대미술관 내 카페 ‘도피오 을숙도’ 점에서 키트를 수령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6개월간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정실 사장은 “7개 교량이라는 상징물을 통해 국내외 시민들의 기억에 남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이 목표”라며 “브랜드 홍보의 핵심 전략은 시민 공감과 편의 제공, 부산지역 업계 협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븐브릿지 브랜드 마케팅은 지난해 8월 브랜드 개발을 완료한 뒤, 교량별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가덕대교 연대봉 트레킹&산스장’, ‘영도대교 세븐브릿지×피아크 콜라보’, ‘광안대교 나이트레이스 활성화 사업’ 등 교량자원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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