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원 돌파…759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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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누적 모금액은 1억 329만 원이며, 기부자는 총 759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이 된 풍산읍 출신 이광옥 ㈜반도 회장 및 향후 1000번째 기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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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 전체 95% 차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누적 모금액은 1억 329만 원이며, 기부자는 총 759명이다.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13명이다.
기부자의 95%가 10만 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했다.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기부 한도는 5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많은 출향인과 힘을 보태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이 된 풍산읍 출신 이광옥 ㈜반도 회장 및 향후 1000번째 기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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