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그린빌리지 참여 12개 마을 '현장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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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8일까지 '2023 그린빌리지 사업' 추진 마을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빌리지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장설명회는 마을만들기와 공동체의 이해, 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보조금 집행과 정산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진안군은 그린빌리지 사업 추진 후 9월 우수마을을 선정해 2024년도 2단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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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8일까지 ‘2023 그린빌리지 사업’ 추진 마을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빌리지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상마을은 진안읍(중앙1동)과 용담면(호계2), 상전면(후가막, 중기, 문화), 백운면(원촌), 마령면(원평지), 부귀면(대곡, 방각, 오복), 주천면(중리, 어자) 등 12개 마을이다.
현장설명회는 마을만들기와 공동체의 이해, 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보조금 집행과 정산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은 5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린빌리지 사업은 1단계다.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마을의 자원과 현안문제 등을 발굴하고,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보조금 집행과 정산 등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중·대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나가게 된다.
지난해까지 진안군 318개 마을 중 247개 마을이 그린빌리지사업을 진행했다
매년 12개 마을이 화단과 꽃길 등을 주민들이 직접 조성해 깨끗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마을로 가꾸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그린빌리지 사업 추진 후 9월 우수마을을 선정해 2024년도 2단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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