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색 등 정비사업 신속 추진"…적기 준공인가 전담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적기 준공인가 전담팀'은 정비사업 준공 예정일 6개월 전부터 운영한다.
구는 올해 안에 정비사업 준공 예정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전담팀 운영을 추진하고, 향후 남아 있는 나머지 2개 구역을 대상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준공인가 지연에 따른 입주민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과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시공 상태·공정률 점검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과 준공 지연 예방을 위한 '적기 준공인가 전담팀'(TF)'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적기 준공인가 전담팀'은 정비사업 준공 예정일 6개월 전부터 운영한다. 정비사업 준공이 미뤄지지 않고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점검과 행정지도를 수행한다.
정비사업 준공인가 지연으로 발생하는 △조합원 분담금 가중 △건축물대장 생성 지연에 따른 구민 재산 피해 등을 방지하고 정비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고자 한다.
점검 대상은 2023년 이후 준공 예정인 정비사업 수색7·6·13, 역촌1, 신사 1구역 총 5곳으로 4557세대 규모다.
건축, 토목, 치수, 녹지, 교통 등 5개 전문 분야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팀은 현장을 방문해 분야별로 시공 상태와 공정률을 점검한다. 이후 공정회의를 열어 시공사, 조합 관계들과 함께 공정률 확인, 지연 사유 등을 검토한다.
정비구역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준공인가가 지연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도 한다. 준공인가 전에 확정 측량을 통해 지장물 침범 여부를 확인하고, 건축물이 적법하게 시공됐는지 살핀다.
구는 올해 안에 정비사업 준공 예정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전담팀 운영을 추진하고, 향후 남아 있는 나머지 2개 구역을 대상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준공인가 지연에 따른 입주민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과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y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